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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Reuters] Volatility may hit Wall Street as Alphabet, Facebook leave tech sector group

 

 

https://www.investing.com/news/stock-market-news/volatility-may-hit-wall-street-as-alphabet-facebook-leave-tech-sector-group-1481865

 


[로이터] 
알파벳, 페이스북이 테크 섹터를 떠남에 따라 변동성이 창궐할 지어다..... 





이번 가을 초 주가는 다시 오를 가능성이 크지만, 올초에 있던 주가 폭락과 같은 이유는 아닐 것이다. 


이번에는 사상 최대 규모의 섹터 개편이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이것은 페이스북(Nasdaq:FB) , 알파벳(Nasdaq:GOOG,GOOGL)과 같은 인기 스타들의 이동을 의미한다. 현재 톱스타의 위치에 있는 이들은 테크 섹터에서 통신 미디어 섹터로 이동할 수 있는 것이다. GICS(세계 산업 분류 표준)의 전면적인 개편은 통신, 기술, 재량 소비재 부문에 투자하는 자금이 올 9월 28일까지 수십억 달러의 주식을 재조정 해야한다는 의미를 갖는다. 


많은 투자자들이 올초에 겪었던 떡락과 같은 방식으로 하락은 없을 것 같지만, 짧은 기간 동안 인덱스 펀드로 자금이 이동되는 것을 목도해야 한다. 이에 원만한 자금 조정을 위해 뱅가드 그룹은 이미 ETF 조정을 시작했다. 스테이트 스트릿은 완전히 새로운 펀드를 론칭을 준비하고 있다. 


다른 투자자들은 대형 기술 인덱스 펀드의 알파벳과 페이스북 주식의 매입이 다른 통신 기업의 매수세를 죽이게 된다면, 거래 가격의 변동성을 불러 일으킬 것을 예상할 수 있다. 


Double Diamond Investment Group의 앤드류 회장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아마도 순매도가 있겠지요? 그것은 일시적인 상황일 것이고, 많은 주식들의 좋은 매수 찬스가 될 것입니다." 


1999년부터 스탠다드 푸어스, 다우존스, MSCI의 포트폴리오 매니저들이 애용하고 있는 GICS는 11개 섹터에 걸쳐서 기업들을 분류한다. 2016년에는 금융 섹터에서 부동산, 즉 리츠를 분리시킨 바 있다. 


이는 다가오는 변화들과 진화하는 산업을 반영하기 위한 것들이다. 페이스북과 알파벳은 테크에서 벗어나 텔레콤 서비스로 이름을 바꿀, 보다 확대된 통신 서비스 분야에서 AT&T(NYSE:T), 버라이즌 커뮤니케이션(NYSE:VZ)와 함께 할 것이다. 주요 재량 소비재 품목인 월트디즈니(NYSE:DIS), 컴캐스트(Nasdaq:CMCSA), 넷플릭스등(Nasdaq:NFLX)도 새롭게 개편된 섹터에 함께할 것이다. 


통신서비스 기업들은 S&P500에서 1할을 차지할 것이며, 이는 통신 업종의 2% 미만에서 증가한 수치이다. 





현재 S&P500의 섹터 가중치는 다음과 같다. 


 








GICS변경 후 S&P500섹터 가중치는 다음과 같다. 



 







미국의 기술 ETF는 780억 달러의 자산을 갖고 있으며, 많은 이들은 변화가 시작함됨에 따라 알파벳과 페이스북의 주식을 팔아야 할 것이다. 톰슨 로이터에 따르면, 약 40억 달러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이 회사들의 주식을 매입해야 할 뿐만 아니라, AT&T, 버라이즌 및 기타 주식들에 대한 투자액 일부를 매각해야 한다. 


뉴욕 CFRA의 ETF, 뮤추얼 펀드 리서치 소장인 로젠볼스는 "주식은 매수, 매도 압력으로 인해 펜더멘털과는 무관하게 거래될 것입니다." 라고 말했다. 





미국 섹터 ETF 중에서 테크 섹터는 다음과 같다. 



 





섹터 제편으로 인하여 이익 성장 및 벨류에이션은 각 섹터별로 크게 변할 전망이다. 그렇기에 투자 분석이 매우 어려울 수 있을 것이다. 통신 부문의 5% 이상의 배당 수익률은 1%로 하락할 것이다. 


"이러한 변화는 실제로 사과 상자를 뒤덮었으며, 투자자들은 변경 사항이 적용되기 전에 모든 것들을 파악할 수 있도록 해야합니다." 스테이트 스트릿의 SDPR 리서치 소장인 메튜가 말했다. 


Exchange Capital Management의 포트폴리오 매니저인 앤드류는 변화에 가장 큰 영향을 받을 부문의 ETF를 포함하는 고객들을 재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고객들의 ETF를 판매로 인한 이득에 대해 지불해야 하는 세금과 비교하여 재조정하는 이익을 비교할 것이다.


앤드류는 "GICS는 이 분야들을 재분류 하기 위해 매우 합리적이고 학술적인 결정을 내렸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들의 시스템이 은퇴 계획에 주의를 기울이기 위해 만들어졌다고 생각치는 않습니다." 라고 말했다. 





현재의 S&P500 텔레콤 섹터는 아래와 같다. 


 






GICS변경 후 S&P500의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섹터는 다음과 같다. 







뱅가드는 변경사항이 본격 적용될 때 큰 거래를 하지 않아도 되도록 테크 부분을 개편했으며, 통신 및 재량 소비재 ETF를 점진적으로 조정하는 임시 벤치마크로 변경했다. 최근 개편된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펀드에는 이미 알파벳, 페이스북의 주식이 포함되어 있다. 


뱅크 오브 아메리카(NYSE:BAC)는 최근 리포트에서 알파벳, 넷플릭스, 페이스북의 집중으로 인해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분야가 다른 어떠한 것보다 과대 매입될 것이라 경고했다. 


뉴욕 ITG 지수 리서치 소장인 이반은 대부분의 패시브 운영 펀드가 추적하는 지수에 충실하기 위해 포트폴리오를 재조정할때까지 기다릴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