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Google, Amazon, Alibaba, And The Battle For Fintech In India
저자 : CB insights
인도의 핀테크 시장 전쟁
Google, Amazon, Paytm, 기타 등등의 업체들은 인도의 10억 유저들을 노리고 있다.
이들 기업들은 앱, 디지털 지갑을 론칭하고 경쟁자들과 전쟁하는 한편, 각각 파트너십을 펼치면서 장벽을 올리는 중이다.
들어가며
인도는 역사적으로 약한 은행들과 신원확인이 안되는 많은 시민들이 있었다. 그렇기에 인도는 항상 금융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이낮았다.
2017년 7월 Ernst&Young의 리서치에 따르면, 인도의 12억 인구의 19%가 여전히 은행을 용하고 있지 않았다. 이러한 인도의 독특한시장을 먹고자 하는 fintech 업체들에게 큰 기회가 되었다.
스마트폰을 폭넓게 사용하고, fintech에 친화적인 정부 정책으로 인해 Google, Amazon, Alibaba 및 기타 업체들을 인도 결제 시장에 더깊이 파고들어, 기회를 활용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
아래의 그림은 주요 플레이어들의 시장 진출에 대한 타임라인을 작성해보았다.
99%를 위한 인도 결제 시장
인도 결제 시장의 핵심은, 2016년에 UPI(United Payments Interface)가 출시 된 것이다. UPI는 은행 계좌를 보유한 두 사람이 거래를함에 있어서, 두 사람을 단일 식별자로 인식하고 즉시 송금을 할 수 있는 결제 시스템이다.
여기에는 지문이나, 홍채 스캔 과 같은 생체 인식에 연결된 ID번호인 Aadhar가 있다. Aadhar는 가라 ID나 신분 도용을 한 경우, 이를 잡아내고자 하는 인도 정부의 정책적 시도중 하나이다. 2017년 8월에 인도 정부는 12억 사람들의 생체 정보를 등록 했다고 밝혔다. Aadhar 신원 확인은 UPI 및 다른 방법을 통해 은행과 같은 금융 서비스에 안전하게 접근하는데 도움이 되는 게임 체인저로 부상했다.
그것은 fintech 및 결제 혁신이 인도에서 가속화 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가령 예를 들어, 구글은 UPI 바탕으로 앱을 론칭한 기술 기업중하나이다.
모바일에 최적화된 핀테크 Race!
인도 정부는 기업이 모바일 뱅킹을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다양한 라이센스를 제공함으로써 새로운 핀테크 시스템이 자리잡을수있도록 장려하고 있다.
그중 하나는 e-wallet 라이센스이다. 예금을 보유할 수 있는 핀테크 스타트업은 e-wallet 라이선스를 위해 인도중앙은행에 등록 할 수있다. 주로, 그들은 돈을 들이는 것을 허용하는 반 폐쇄식 e-wallet 라이센스를 신청한다. 한도는 INR 20,000($300)다.
e-wallet 개념은 미국의 PayPal과 유사하다. 고객들은 전자 지갑을 사용하여 전자 지갑을 사용하는 웹사이트와 제휴하여 거래를 할 수있다. 예를 들면, 아마존의 인도 웹 사이트에서는 아마존의 전자지갑을 제공하고 있으며, 아마존의 전자 지갑을 사용하여 인도의 커피체인이나 패스트 푸드에서 사용할 수 있는 것이다.
보다 강력한 옵션은 은행 결제 라이선스이다. 2015년 인도중앙은행은 이 라이선스를 11개 기업에 부여했다.
결제 은행은 유저당 1500달러를 보유할 수 있으며, 수표 계좌와 저축 계좌를 모두 운영할 수 있다. 해당 라이선스를 부여받은 기업들은e-wallets의 기능을 뛰어 넘고, 직불 카드를 발행하고, 온라인 뱅킹 서비스, ATM에서 현금 인출을 허용한다. 고객은 또한 자신의 계좌에있는 돈에 대한 이자를 얻을 수 있다.
이들 은행을 공식 은행과 분리하는 유일한 방법은 대출이나 기타 신용 상품을 제공할 수 없다는 것이다.
미.중 VC들은 인도 결제 시장에 어떻게 활약하는가?
인도 고객은 주로 두가지 거래 방식을 사용하고 있다.
1) e-wallets, 은행 결제 라이선스를 사용하여 회사 비지니스를 제공한다.
2) Aadhar 식별 방법을 통해 UPI를 사용하는 앱을 사용하는 것.
1. E-Wallets, Patment Banks
몇몇 업체들은 전자 지갑을 제공한다. 그중 하나인 MobiKwik은 2011년 9월 28일 기준으로 앱 분석 업체인 App Annie에 따르면 인도의iOS 스토어에서 15위를 차지했다. MobiKwisk는 Sequoia Capital, 인도의 주력 언론사인 Times Group, American Express Ventures 등의투자자로부터 현재까지 총 1.62억 달러의 자금을 조달했다.
Uber의 라이벌 업체인 Olacabs는 자체 전자 지갑인 Ola Money를 보유하고 있다. Ola Money는 회사가 허용하는 유일한 전자 지갑 지불옵션이다.
주요 글로벌 IT 기업들도 자체 전자지갑을 론칭했다. Amazon에 대한 Amazon의 전자지갑은 2017년 7월에 시작되었으며, 다른사이트에서 비용을 지불 할 수 있다.
은행 결제 라이선스로 운영되는 사업자들은 그리 많지 않은 모양이다. 인도중앙은행이 요구하는 엄격한 요구사항과 이익을 쉽게 얻지못하는 어려움 때문에 그렇다.
은행 결제 라이선스를 부여받은 11개 기업중 하나는 인도 통신 업체인 Airtel이다.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전국에 있는키오스크에 현금을 입금하여 디지털 방식으로 거래할 수 있다.
은형 결제 라이선스를 받은 또 다른 업체는 Paytm이다. 본디 e-wallet 서비스를 운영하던 Paytm은 5월에 은행 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있게 되면서 고객들은 더 많은 돈을 지불할 수 있게 되었고, 예금에 대한 이자를 얻을 수 있게 되었다.
App Annie 리서치에 따르면, Paytm은 인도 iOS 스토어에서 8위를 차지했으며 인도에서 가장 많이 다운로드 된 fintech 앱으로지정되었다. One97 Communications는 Alibaba와 Ant Financial으로부터 여러 투자를 받았으며, 두 투자자는 회사의 지분 62%를소유하고 있다. One97 Communications의 전자 상거래 사이트인 Paymm Mall(2017년 3분기에 분사 되었다)은 알리바바 그룹에 의해2억 달러의 자금을 지원 받았다.
2. UPI 혁신 기업들!
일부 업체들은 인도에서 디지털을 이용한 소비자들이 은행계좌를 열고, UPI를 사용할 것이라 확신하고 있다. 이것이 새로운 물결이 될것이라고 믿고 있는 것이다.
UPI 산하의 NPCI는 BHIM(Bharat Interface for Money) 앱을 출시했다. 이 앱은 UPI를 사용하여 사용자가 돈을 이체 할 수 있게도와주므로 고객은 Aadhar 또는 QR 코드로 자신을 식별 할 수 있다.
16년 2분기에 인도 전자 상거래 유니콘인 Flipkart는 UPI 송금 시스템 인 PhonePe를 인수했다. 고객은 이 기술을 이용하여 UPI를 통해은행 계좌에서 결제할 수 있다.
2017년 9월 구글은 인도에서 Tez 서비스를 론칭했다. 이는 PhonePe와 마찬가지로 UPI를 사용하거나, 구글의 자체 기술인 '오디오 QR 코드'를 통해 송금을 할 수 있다.
오디오를 기반으로 하는 코드를 사용하면 유저들은 목소리를 통해 다른 유저에게 돈을 송금할 수 있다. Tez는 다양한 업체들에게 결제옵션으로 제공되고 있다.
거인간의 싸움이 진행 중이다
기업들은 결제 시장의 중심을 지키기 위해 움직이고 있다. Flipkart 나 Amazon은 MobiKwik이나 Paytm을 허용하고 있지 않고 있다.
전자 상거래 유니콘인 Snapdeal은 Paytm, MobiKwik 또는 UPI를 허용하지 않는다. Snapdeal은 UPI 옵션인 Freecharge를 사용하여일시적으로 자체 e-wallet을 소유했지만, 3월 17일에 Axis Bank에 e-wallet을 판매했다. 현재 Snapdeal은 일반적인 온라인 뱅킹 옵션, 크레딧 또는 무료 청구 금액만 허용하고 있다.
Uber는 Paytm, MobiKwik 및 가장 최근에 UPI 기반 BHIM 응용프로그램을 수용하는 여러 옵션에 걸쳐 있다. 그중에서 현재 Tez을 사용할수 없다.
인도 디지털 결제 다운로드 수 :
인도의 디지털 결제 시장은 현재 2000억 달러에서 2023년 1조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에는 플립카트는 소프트뱅크의 지분을 월마트가 인수하였고, 소프트뱅크는 1회성 이익이지만 최근 어닝에서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하는 단초가 되었다.
Paytm의 모회사는 알리바바와 소프트뱅크가 주요 주주로 있으며, 최근에는 버핏의 버크셔해서웨이가 대략 3억불 수준으로 투자를 하였다.
페이스북의 와츠앱 인도 MAU는 2017년 말 기준 2억명을 기록했다.
그러나 최근에 인도 정부에서 승인을 안함에 따라, 보류가 된 모양이다.
검토기간이 생각보다 오래 걸릴 수도 있다는 의견.
인도는 10억 이상의 인구를 가진 국가이며, 인도에서 자리를 잡게 된다면 페이스북에게는 큰 기회가 될 것이다.
놓칠 수 없는 시장....
Fin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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