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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별 기업/페이스북

스토리가 뉴스피드 공유를 능가하려고 한다.

 

 

 

https://techcrunch.com/2018/05/02/stories-are-about-to-surpass-feed-sharing-now-what/

 

 

 


 

[테크 크런치] 스토리가 뉴스피드 공유를 능가하려고 한다. 


스토리는 뉴스피드보다 15배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시장이며, 빠르게 접근해야한다. 





현재 시각적인 의사소통의 시대에 있다. 컨설팅 기업인 BlockParty에 따르면 2016년 초 이후로 스토리 게시와 소비가 842% 증가했다고 밝혔다. 스냅챗, 인스타그램, 와츠앱, 페이스북, 메신저에 걸쳐서 거의 10억의 유저들이 순간적이고 휘발성 강한 슬라이드 쇼를 만들고 있다. 페이스북의 CPO(최고 제품 책임자) 크리스 콕스는 이에 대해 상세한 차트를 보여주었다. 


"스토리는 내년에 유저들의 공유에 있어서 뉴스피드를 능가하는 가장 주요한 방식이 될 것이다." 











이 변화의 영향은 매우 막대하다. 이제 유저들은 어떻게 매 순간순간이 어떻게 하면 좋게 기억이 될 것이며, 기념일이 될 수 있을 것인지를 생각하게끔 한다. SNS 플랫폼은 카메라와 유저의 이야기를 강조하기 위해 디자인 설계를 강화하고 있다. 그리고 광고주들은 자신들의 메시지를 헤드라인, 본문, 링크 형태가 아니라 배경의 형태로 유저들에게 인식하게끔 할 수 있다. 


와츠앱의 Status는 현재 매일 4.5억명이 사용하고 있다. 인스타그램의 스토리는 3억명이 매일 사용하고 있으며페이스북 메신저에는 지난해 9월에 7천만명이 매일 사용한다고 기록되었다스냅챗은 최근 발표에 따르면 1.9억명이 매일 사용하고 있으며, 스토리 유저는 1.5억명에 달하고 있다. 이러한 플랫폼의 총합으로 약 10억명이 넘는 유저들이 사용하고 있는 이 스토리는 미래의 공유 방식인 셈이다. BlockParty는 스토리가 2016년 2분기부터 2017년 3분기까지 피드보다 15배 빠르게 성장했다고 추정하고 있다. 이는 구글의 새로운 AMP 스토리넷플릭스의 모바일 영화 예고 스토리유투브의 새로은 스토리를 제외한 수치이다. 


CEO인 마크는 최근 실적발표에서도 스토리 광고가 뉴스피드 광고만큼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는지 확인하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러한 발언들을 종합했을때 페이스북은 페이스북 스토리를 통해 이윤을 창출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발명에서 표준으로... 




인스타그램의 CEO 케빈은 인스타그램에 스토리를 카피하기 시작했을때 스냅챗으로부터 "그들은 모든 인정을 받을 자격이 있다" 라고 들었다고 한다. 


스냅챗 CEO 에반과 그의 팀이 페이스북의 10초짜리 사라지는 메세지와 렌즈를 통해 페이스북 뉴스피드를 이미지화 하고 있었다. 그러나 그들은 다른 유저들의 관점에서 일상을 바라보는 방식으로 나아갔다. 페이스북과 트위터가 뉴스 피드를 통해 관련성 있는 분류, 문자 제한, 그리고 내장된 미디어의 모든 것을 다듬은 것처럼, 스토리 형식은 여전히 완성되고 있다."이것은 형식에 관한 것이며, 네트워크로 가져가서 자신의 스핀을 입히는 방법에 대한 것이다." 그리고 케빈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스토리의 계보를 이었다. 


스냅챗은 친구들과 콘텐츠 제작자들의 스토리를 분리해야 하는지, 관련성에 따라서 정렬을 해야하는지, 시간순에 따라야 하는지 등에 대해 알고자 했다.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은 스포티파이와 같은 제3의 앱을 통해 음악을 검색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을 소개하는 글까지 공개하고 있다. 와츠앱은 개발도상국의 느린 네트워크에서 고 대역폭 비디오를 제생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면서 스토리의 엔지니어링의 한계를 높이고 있다. 








 

메신저는 카메라를 네비게이션 메뉴에서 맨 위코너로 옮겨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 공유하는 스토리를 볼 수 있는 곳으로 자리잡고 있다. 한편, 메신저는 AR, 쇼핑, 스토리를 융합하여 AR에서 제품을 미리 볼 수 있도록 하고, 공유하거나,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인스타그램은 기업들이 세개의 사진이나 비디오로 구성된 슬라이드 쇼를 공유하여 스토리텔링을 녹여 낼 수 있는 스토리 광고를 만들어냈다. 그리고 가장 흥미로운 사항은 페이스북이 뉴스피드의 새로운 포스트 게시자들을 시험하고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카메라와 카메라롤 미리보기를 통해 유저들이 텍스트가 아닌 스토리를 공유하도록 한다. 


이같은 추세를 거부하거나, 시류를 타지 못하는 기업은 필히 도태될 것이다. 

 



소셜 미디어의 기반 


필자가 2년전에 쓴 것처럼 스토리를 시행하는 앱은 스냅챗이 유일했었다. 



 



"소셜 미디어는 친구들이 여러분의 삶을 볼 수 있는 창을 만들어 준다. 그러나 대부분의 SNS는 전화기, 화면크기, 카메라, 모바일 네트워크 연결이 쾌적한 포털을 구축하기에 충분하지 않았었다. 때문에 대부분의 소셜 미디어는 그렇게 설계되지 않았다. 


모든 텍스트에서 트위터는 울타리의 균열을 들여다 보고 있는듯 하다. 서로 옆에 많은 균열이 있지만, 아무도 유저들이 전체 텍스트를 볼 수 없게 만든다. 페이스북은 대부분 빈 공간이다. 콘크리트로 둘러싸인 감옥 모양의 작은 창문과 같다. 한편, 인스타그램은 가장 가까운 물건이었다. 신비한 거실 창문처럼, 유저들은 보기 원하는 것들, 깨끗하고 예뿐 부분만 볼 수 있었다. 


스냅챗은 누군가의 일상의 바닥에서 천정가지 이어지는 모든 것을 볼 수 있는 전망대이다. 그것은 유저가 제작한 모든 유형의 커뮤니케이션, 비디오, 오디오, 텍스트, 기호, 그림들을 볼 수 있게 한다. VR, 360카메라를 넘어서 소셜 미디어가 진화하는 것을 상상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소셜미디어는 앞으로 2년간은 스토리에 집중할 전망이다. 


그 다음은 더 많은 장식, 더 강화된 현실, 더 많은 개발자, 네이티브 앱을 넘어서 웹의 나머지 부분까지 확장성에 대한 경쟁이다. 유저가 휴대폰을 모두 사용하지 않을때까지는 대부분의 공유가 개인 메신저와 브로드캐스트 스토리로 구분된다. 


그러나 이 같은 매체는 문화를 위한 양날의 검이 된다. 공감을 공유하고 유발할 수 있는 생생한 방식이지만, 그들은 또한 일상을 상품화 하는 것을 위협한다. 인스타그램이 스토리를 론칭했을때 케빈은 스토리가 유저의 하이라이트만을 볼 수 있다고 말한 바 있다. 

 




 


그러나 케빈은 이같은 거대 플랫폼의 유저들이 사람들이 사진을 올리고자 하는 욕망을 경시했다. 즉, 본인의 인스타에 올릴 사진들을 위해 아름다운 경관을 해치거나, 자신의 촬영을 위해 주변 사람들에게 무언의 압박을 가하게 하는, 타인의 침묵을 방해하고 있는 그러한 모든 것을 무시했다. 유저들은 하루에 한번, 혹은 몇번에 걸쳐서 사진을 찍고, 공유하는 것을 반복하고 있다. 사실, 유저들은 그들의 활동을 단지 휴향지에서만 찍는 것에 그치지 않고, 모든 일상까지를 영화로 바꾸고 있는 것이다. 


만약 스토리가 유저들이 가장 좋아하는 형식의 새로운 도구라면, 유저들은 그것을 현명하게 이용하는 방법을 배워야 할 것이다. 때때로 기억은 다른 유저들의 시선보다 더 가치가 있을때가 있다. 스토리가 촬영된 후에는 자막과 장식을 통해 슬라이드를 꾸미고 저장을 한다. 스토리는 소셜미디어 기반이다. 공유할 수 있는 더 풍부한 방안이 없는 것이 현실이므로 한동안 이것은 대세를 탈 것이다. 


유저들은 보다 우아하게 공존하는 것을 배우는 것이 좋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