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 미트 19년 1분기 실적발표 | ||||||
애널리스트 추정치 | ||||||
애널리스트 매수등급 | ||||||
애널리스트社 | 목표가 | 등급 | ||||
타겟 프라이스 : 103.60 | ||||||
Raymond James | - | Hold | ||||
Goldman Sachs | 67.00 | Hold | ||||
애널리스트 T.P | ||||||
기간 | 목표가 | 전분기 대비 | ||||
2019년 | 5월 | 63.45 | - | |||
6월 | 103.60 | 63.28% | ||||
예상치 vs 실제치 | ||||||
기대실적 | 실제실적 | 서프라이즈 | ||||
매출 ($M) | $38.66 | $40.21 | 4.01% | |||
EPS | -$0.14 | -$0.14 | 0.00% | |||
주주명부 | ||||||
주주명부 | ||||||
주주 | 주식수 | 의결권 | ||||
(2018년 11월 S-1 파일링 기준) | ||||||
모든 이사 및 임원 : | 14,201,921 | 27.00% | ||||
Ethan Brown (회장, CEO, 이사회 멤버) | 4,979,273 | 6.70% | ||||
Donald Thompson (이사회 멤버) | 3,921,386 | 5.40% | ||||
Seth Goldman (집행 위원장, 이사회 멤버) | 1,514,980 | 2.10% | ||||
Gregory Bohlen (이사회 멤버) | 1,195,779 | 1.70% | ||||
Mark J. Nelson (CFO) | 904,476 | 1.30% | ||||
Bernhard van Lengerich (이사회 멤버) | 850,355 | 1.20% | ||||
Raymond J. Lane (이사회 멤버) | 339,986 | - | ||||
Charles Muth (CGO) | 296,875 | - | ||||
Diane Carhart (이사회 멤버) | 145,833 | - | ||||
Christopher Isaac Stone (이사회 멤버) | 2,778 | - | ||||
Ned Sega (이사회 멤버) | 25,100 | - | ||||
Kathy N. Waller (이사회 멤버) | 25,100 | - | ||||
기타 주요 주주 : | ||||||
Kleiner Perkins | 11,626,615 | 16.10% | ||||
Obvious Ventures | 7,518,564 | 10.40% | ||||
DNS-BYMT | 6,584,801 | 9.10% | ||||
Tyson New Ventures | 4,746,797 | 6.60% | ||||
Cleveland Avenue | 3,921,386 | 5.40% | ||||
주식 상장 축사 | ||||||
- 세스 골드만 (집행 위원장, 이사회 멤버) 첫 컨퍼런스콜 축사 : 2019년 5월 당사는 나스닥 글로벌 마켓에 IPO를 성공적으로 완료했습니다. 이로써 식물 기반의 육류 비니지스를 하는 최초의 상장 기업이 된 것이지요. 당사의 비지니스는 업계에 상당한 이정표가 되었습니다. 동물성 단백질을 일반적으로 섭취하는 분들을 포함하여, 보다 광범위한 잠재 고객분들에게 어필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당사 비지니스의 잠재력을 세계 육류 업계(1조 4천억 달러 시장)에 당당하게 어필하며 경쟁할 수 있는 위치에 올라선 것입니다. 공모를 통해 조달한 자본은 국내에서 비지니스를 견고하게 구축하는 한편, 글로벌하게 비지니스를 확장하기 위한 자원으로 활용될 것입니다. 당사의 경영진과 이사회는 당사의 혁신 문화를 이룩하기 위해 식품과 과학 분야에 상당한 경력을 가진, 리더십을 가진 팀을 구성했습니다. 당사는 이제 강력한 장기 성장을 위한 긴 여정을 나섰습니다. 2019년 연간 전망에 대한 가이던스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당사의 가이던스는 비지니스 운영에 있어서 예상되는 성장과 현재의 마일스톤을 종합적으로 반영한 것입니다. 가이던스에 대한 디테일한 사항은 마크가 발표할 것입니다. 음식 서비스 비지니스에서 새로운 유통 채널이 등장하고 있음을 고려할때, 당사는 상당히 신중히 접근하고 있습니다. 연단위의 전략적인 방향성을 결정하기 위해 유연하게 접근하고 있습니다. 다가올 분기와 현재까지의 진행 상황에 대해 앞으로도 발표를 계속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 ||||||
하이라이트 | ||||||
손익계산 | ||||||
($K) | 18Y 1Q | 19Y 1Q | 전년비 | |||
매출액 | $12,776 | $40,206 | 214.70% | |||
매출 총 이익 | $2,057 | $10,771 | 423.63% | |||
매출 총 이익률 | 16.10% | 26.79% | ||||
영업비용 | $7,636 | $16,069 | 110.44% | |||
R&D | $1,605 | $4,498 | 180.25% | |||
판관비 | $5,737 | $11,177 | 94.82% | |||
구조조정 | $294 | $394 | 34.01% | |||
영업이익 | -$5,579 | -$5,298 | 5.04% | |||
영업이익률 | -43.67% | -13.18% | ||||
기타 이익 | -$117 | -$1,351 | -1054.70% | |||
이자 | -$47 | -$733 | -1459.57% | |||
기타 | -$70 | -$618 | -782.86% | |||
세전이익 | -$5,696 | -$6,649 | -16.73% | |||
소득세 | $0 | $0 | -% | |||
세율 | 0.00% | 0.00% | ||||
당기 순이익 | -$5,696 | -$6,649 | -16.73% | |||
EPS | -$0.98 | -$0.95 | 3.06% | |||
평균 유통 주식수 (M) | 5,794 | 6,974 | 20.38% | |||
조정 EBITDA | -$4,292 | -$2,144 | 50.05% | |||
밸런스 시트 | ||||||
($K) | 18Y 1Q | 19Y 1Q | 전년비 | |||
현금 및 현금성 자산 | $54,271 | $35,409 | -34.76% | |||
유동자산 | $102,826 | $92,409 | -10.13% | |||
총 자산 | $133,749 | $125,157 | -6.42% | |||
유동부채 | $25,167 | $21,942 | -12.81% | |||
장기부채 | $30,792 | $30,853 | 0.20% | |||
전환 상환 우선주 | $199,540 | $199,540 | 0.00% | |||
추가 납입 자본금 | $9,142 | $7,921 | -13.36% | |||
누적 결손금 | -$121,750 | -$136,321 | -11.97% | |||
총 주주지분 | -$121,750 | -$127,178 | -4.46% | |||
현금흐름 | ||||||
($K) | 18Y 1Q | 19Y 1Q | 전년비 | |||
영업 현금 흐름 | -$4,888 | -$13,280 | -171.69% | |||
투자 현금 흐름 | -$3,732 | -$4,993 | -33.79% | |||
재무 현금 흐름 | -$1,368 | -$589 | 56.94% | |||
CapEX | 4,000 | 24,000 | 500% | |||
FCF | -9,000 | -70,000 | -677.78% | |||
- 마크 제이. 넬슨 (CFO) 분기 운영 코멘트 : 매출액 : 4,020만 달러 (YoY +214%) 영업손실 : 529만 달러 (YoY 손실률 5% 개선) 당기 순손실 : 664만 달러 (YoY 손실률 16% 증가) 첫번째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을 함께 할 수 있는 것에 감사드립니다. 현재 당사는 매우 혁신적인 비지니스를 영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국내외 다양한 시장으로 영역을 넓히고 있죠. 이는 상당한 자본 투자를 수반하게 됩니다. 당사의 경영진은 단기적, 중기적으로 전략적인 투자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당사의 분기 순매출은 4천만 달러로 전년동기 214% 증가했습니다. 이는 2018년 대비 140% 증가한 2억 천만 달러의 2019 매출 목표를 초과할 수 있으리란 자신감을 주고 있습니다. 2019년 1분기의 매출 성장은 비욘드 버거의 판매 증가와 새로운 고객과 기존 고객의 수요 증가, 리테일, 식당 등의 전반적인 분야에서 호조를 보인 것입니다. 분기 매출 총이익은 1,077만 달러로 전년동기 423% 증가했습니다. 이같은 매출 총 이익 증가는 제품 판매 증가와 생산 효율성 재고를 통해 이뤄진 것입니다. 또한 신선 제품 플랫폼의 매출 강세가 총 마진률 개선에 큰 기여를 했습니다. 향후 몇년에 걸쳐 내부 생산 라인, 포장 라인 개선을 통해 비용 절감, 수수료 효율성 재고, 공급망 개선등을 통해 총 이익률은 지속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영업비용은 1,606만 달러로 전년동기 110% 증가했습니다. 여기에는 연구개발에 450만 달러(YoY+180%), 판매관리에 111만 달러(YoY+94%) 등의 영향으로 전체 비용이 크게 증가 했습니다. 이같은 영업 비용 증가는 내부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외관 확장에 들어가는 비용이 반영된 것입니다. 여기에는 자연스럽게 증원된 인건비도 한몫 하고 있습니다. 조정 에비따는 전년동기 50% 개선된 210만 달러의 손실을 기록했습니다. 이같은 수치는 운영 비용 개선이 전적으로 반영된 결과입니다. 2019년 전체로 보면, 조정 에비따는 거의 손익 분기에 가까워질 것으로 기대합니다. 당사는 2019년 5월에 공모가 25달러에 보통주 11,068,750 주를 신규 발행하여 기업 공개를 성공적으로 마감했습니다. 상장 직후 보통주 60,122,797주가 발행 되었습니다. 이같은 상장 과정에 들어간 보험 비용, 수수료 등의 지출을 차감한 뒤, 2억 5천 2백만 달러의 이익이 발생했습니다. CapEX는 분기동안 380만 달러를 집행했습니다. 여기에는 공모자금을 통해 제조시설에 대한 케파 투자와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는데 사용되었습니다. | ||||||
세그먼트별 비지니스 | ||||||
플랫폼 분류 | ||||||
($K) | 18Y 1Q | 19Y 1Q | 전년비 | |||
매출액 | $12,776 | $40,206 | 214.70% | |||
신선 제품 플랫폼 | $9,596 | $38,806 | 304.40% | |||
냉동 제품 플랫폼 | $4,748 | $4,512 | -4.97% | |||
할인 | -$1,568 | -$3,112 | -98.47% | |||
유통 채널 분류 | ||||||
($K) | 18Y 1Q | 19Y 1Q | 전년비 | |||
매출액 | $12,776 | $40,206 | 214.70% | |||
소매점 | $9,288 | $19,579 | 110.80% | |||
식당 및 식품 서비스 기업 | $3,488 | $20,627 | 491.37% | |||
- 비지니스 설명 : 당사는 소고기, 돼지고기, 가금류의 맛을 재현하여 식물 기반의 제품을 제작 및 판매하고 있다. 당사의 제품은 즉시 조리할 수 있게 구성이 되어 있다. 냉장 보관되고 즉시 가열하여 조리할 수 있는 '신선 제품 플랫폼'과 냉동 저장하는 '냉동 제품 플랫폼'으로 제품을 구분하고 있다.
버거 패티(비욘드 버거), 소시지(비욘드 소시지) 등으로 제조된 제품은 당사 비지니스 성장의 주된 동인이 되고 있다. 당사의 모든 제품은 글루텐 프리, GMO가 100% 제거되어 있다. 또한 포화지방은 동물성 단백질에 비해 현저히 낮다. 당사는 최대한 영양적으로 만드는데 포커스를 맞추고 있다. ⓐ_신선 제품 플랫폼 (즉시 조리) : ⒧ 비욘드 버거 - 당사의 대표 제품이며, 리테일에 처음에 선보인 품목이다. 갈은 소고기로 만든 패티처럼 제조가 되었으며, 조리과정과 맛 또한 그에 못지 않게 설계가 되어 있다. 주 원료는 노란색 완두콩에서 추출하였다. 1인분에 단백질 20그램, 섬유질 3그램을 제공한다. ⑵ 비욘드 비프 - 소고기의 맛과 질감을 재현하는데 포커스를 맞췄다. 소고기 보다 포화지방이 25% 적은것이 강점이다. 1인분에 지방 6그램 미만을 제공한다. 본 제품을 활용하여 타코, 미트볼 같은 다양한 요리에 사용할 수 있다. 주 원료는 완두콩, 쌀 등의 단백질을 추출하여 혼합하여 제작했다. ⑶ 비욘드 소시지 - 돼지 고기 소시지의 맛과 활용성을 재현하는데 포커스를 맞춘 제품이다. 노란색 완두콩을 추출하여 제작했다. 1인분에 16그램의 단백질과 섬유질 3그램을 제공한다. ⓑ_냉동 제품 플랫폼 (가열 조리) : ⑷ 비욘드 비프 크럼블 - 다진 소고기, 갈은 소고기를 재현하는데 포커스를 맞추었다. 노란색 완두콩을 바탕으로 제작이 되었으며, 1인분에 13그램의 단백질과 1그램의 섬유질을 제공한다. ⓒ_소매점 : 당사의 제품은 식자재 유통 기업을 통해 제품 배포를 하고 있다. 2018년 기준 유통 기업을 통해 판매된 매출 비중으로 보면, United Natural Foods(32%), DOT(21%), Sysco(13%) 등의 기업이 있다. 이들 유통 기업들을 통해 구매, 저장, 판매, 유통 채널 배포를 하고 있다. 이들은 중간에서 가교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에 주요 고객으로 분류하고 있지 않는다. 처음 론칭한 비욘드 버거의 성공이후, 전국의 주요 소매점에서 입지를 구축할 수 있었다. 국내 진출한 소매점은 다음과 같다. (ex.Ahold, Kroger, Safeway, Shop Rite, Stater Brothers, Target, Wegmans, Whole Foods Market) 리테일 채널은 전년동기 110%가 넘는 성장을 기록했다. 당사의 생산 능력이 증가될때, 신규 및 기존 유통 파트너에서의 판매도 함께 증가할 것이다. ⓓ_식당 및 식품 서비스 기업 : 2017년에 비욘드 버거를 론칭한 이래로 북미(국내와 캐나다) 지역에서 약 12,000개의 식당에서 당사의 제품이 판매되고 있다. A&W 캐나다, Barburger, BurgerFi, TGI Fridays, Vegie Grills 등 우수한 레스토랑 체인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최근에는 칼스버그 주니어와 파트너십을 맺었고, 전국의 1,100개 이상의 매장에서 당사의 제품이 판매되고 있다. 식당, 식품 서비스 부문에서의 매출은 490% 이상 증가했다. 2019년에는 추가로 다양한 제품을 유명 레스토랑 체인에 판매할 계획이다. ⓔ_국외 판매 : 현재 호주, 칠레, 유럽연합, 홍콩, 아일랜드, 이스라엘, 중동, 뉴질랜드, 한국, 중화민국(타이완), 영국에 진출했다. 각국의 배급 유통 기업과 파트너십을 통해 제품을 유통하고 있다. 이러한 국외 판매는 미래에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향후 전체 매출에 큰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 마크 제이. 넬슨 (CFO) 분기 운영 코멘트 : 2019년 1분기의 매출 성장은 비욘드 버거의 판매 증가와 새로운 고객과 기존 고객의 수요 증가, 리테일, 식당 등의 전반적인 분야에서 호조를 보인 것입니다. 리테일 부문에서는 1,957만 달러로 전년동기 110% 증가했습니다. 식당 및 식품 서비스 부문에서는 2,062만 달러로 전년비 490% 증가했습니다. 식당, 식품 서비스 분야가 크게 성장함에 따라 해당 분야의 매출은 전체 매출의 50% 이상을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제품 플랫폼으로 분류하자면, 분기동안 냉동 제품의 경우 451만 달러로 전년동기 5% 감소했습니다. 이는 냉동 치킨 스트립 제품 생산 라인이 중단된 영향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신선 제품에서 큰 성장을 거두었습니다. 신선제품 매출은 3,880만 달러로 전년동기 300% 증가했습니다. 신선 제품 매출은 전체 매출의 약 9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리테일 등 유통 채널 확대와, 신제품 론칭 속도 향상에 포커스를 맞출 계획입니다. 더 많은 제품 제조라인에 투자하고, 유통 채널에 걸쳐 소비자 수요를 증가 시키고, 더 많은 글로벌 고객들에게 다가서는 목표를 갖고 있습니다. | ||||||
사업관련 C레벨 임원의 코멘트 | ||||||
- 에단 브라운 (회장, 대표이사) 분기 운영 코멘트 : 당사의 분기 비지니스는 주요 비지니스 지표에서 긍정적인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매출 총 이익률은 천만 달러를 기록하여 전년비 423% 증가했습니다. 조정 에비따는 전년동기 손실액이 절반으로 줄어든 214만 달러의 손실로 수익성을 재고했습니다. 금번 컨콜에서 저는 당사의 비지니스 스토리를 다들 처음 접할 것이기 때문에, BM과 글로벌 성잔 전략에 대해 좀더 중점을 둘 것입니다. 기존 육류 비지니스는 전통적인 단계에서 머물러 있습니다. 혁신과 변화는 찾아볼 수 없는 상황이죠. 당사는 여기서 단백질에 포커스를 맞추었습니다. 먼저 여러분에게 간단한 질문을 하나 드리겠습니다. 현재 여러분이 섭취하는 고기를 만드는데, 동물이 얼마나 필요하다고 생각하시는가요? 일반적인 답변으로는 고기는 닭, 소, 돼지 등의 동물에서 비롯된다는 것이겠지요. 고기에 대해 고찰해 볼때, 당사는 고기의 구성 성분에 주목했습니다. 연구를 통해 밝혀진 것은, 고기는 아미노산, 미네랄, 비타민, 수분 등의 조합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당사는 지난 10여년 동안 이러한 핵심 성분을 식물을 통해 추출하여 단백질로 재조합하는데 많은 연구를 했습니다. 여기서 과학적, 기술적 연구를 하고, 연구 개발, 제조를 위해 많은 인프라를 조성 했습니다. 그리고 현재에 이르러 당사는 동물의 단백질의 구조를 이해하고, 과학적인 방법을 통해 동물성 고기와 동일한 맛과 질감, 향, 영양 성분을 만족시키는 제품을 제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고기를 만들기 위해 동물들에게 식물 사료를 제공하는 대신, 식물을 통해 직접 고기를 만들게 된 것입니다. 식물을 통해 제조한 육류와 동물성 육류와 그 성분은 구별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이는 큰 발전의 과정이라 생각합니다. 회사를 창립한 첫날부터, 저는 소비자와 대화를 해왔습니다. 소비자의 목소리, 의견은 당사의 제품에 깊숙이 들어가 있습니다. 저는 과학을 통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를 소비자들에게 역설하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소비자들의 니즈를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소비자들은 인공적인 것을 원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성분을 알 수 없는 재료를 싫어하며, 이미 식단 관리를 위해 식탁에 올라 서 있는 콩, 밀은 지겹고 싫증이 났으며, 보다 친숙하고 간편하게 조리 할 수 있는 재료를 원한다는 것이죠. 여기서 식물성 단백질을 사용하고 있는 당사의 제품은, 기존의 동물성 고기에서 발현될 수 있는 질병을 피하는 한편, 전과 같이 버거와 소시지를 계속해서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여기서 당사가 부여한 캐치 프라이즈인 "여러분이 좋아하는 것을 먹으세요!"는 고객과의 대화를 통해 탄생한 것입니다. 지난 10년 동안 메인 시장에 진출하고자 고군분투하며, 당사는 퍼스트 무버가 되었습니다. 당사 혁신의 시발점은 "맨허튼 비치 프로젝트 - 혁신 센터"에서 시작됩니다. 당사의 맨허튼 혁신 센터에는 훌륭한 과학자, 엔지니어, 관리자들이 모였습니다. 본 센터에서는 소고기, 돼지고기, 가금류 범주에서 새로운 제품들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근본적으로는 기존에 판매하고 있는 제품들을 새롭게 개발한 신제품에 의해 구식으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 것이죠. 이는 곧 당사의 조직적인 사고방식이 저변에 자리잡은 것입니다. 이는 "신속하고, 가차없는, 잔인한 혁신 프로그램"이라 불립니다. 이러한 사고방식은 소비자들의 시선을 강하게 잡아끄는 한편, 육류 업계에 떠오르는 샛별이 될 수 있던 것입니다. 지난 2개년 동안 리테일 체널에서 매출 CARG가 130%를 넘어섰으며, 3만개 이상의 지점에서 광범위하게 유통되고 있습니다. 2019년에 당사는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눈에 띄는 진전을 보이고 있습니다. 올해에는 아침 식사용 소시지, 갈은 고기 등 두 종류의 신제품이 론칭했습니다. 신제품은 즉각적으로 긍정적인 소비자 피드백이 나오고 있습니다. 올 여름에는 소매용 "비욘드 버거 2.0"을 론칭할 계획입니다. 또한 델 타코, 칼스버그 주니어에 당사의 제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가장 최근에는 팀 호튼의 매장에서 아침 소시지 제품을 판매하기 시작했습니다. 국외로는 당사의 영향력을 확장시키는 진전을 보이고 있습니다. QSR 채널에서 흥미로운 점은, 소비자들이 눈여겨 보고 있는 브랜드가 당사의 '비욘드 버거' 였다는 것이었죠. 당사는 파트너 기업들과 함께 당사의 브랜드를 설파하고 있습니다. 내부적으로는 제조 공정의 효율성을 향상시켰습니다. 작년 여름과 비교했을때, 생산 능력이 3배로 늘어났으며, 국내에 기반을 둔 새로운 공급 업체를 도입하여 충분한 제품 생산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당사의 성장전략은 기존 제품들과 새로운 제품을 통해 나아가는 것입니다. 이 과정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확대시키고, 유통 채널을 확대시키며, 글로벌 시장의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생산 인프라에 대한 투자를 함께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 제반 과정이 아직 성장의 첫 단계라는 것이 매우 흥미진진한 점입니다. 최근 닐슨 데이터에 따르면, 당사의 제품 보급률은 국내의 2%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당사는 이 거대한 활주로를 앞에 두고 있고, 아주 매력적인 미래를 내다보고 있습니다. 당사는 국내, 캐나다(북미)에만 판매되고 있지 않습니다. 글로벌 단백질 공급 체인의 선두에 있는 Zandbergen와 파트너십을 맺음으로써 유럽 전역에 진출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남아프리카 공화국, 칠레, 호주, 한국 등 일부 지역에서도 제한적인 유통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당사는 앞으로도 훌륭한 시장을 개척할 수 있는 최고의 유통 파트너를 찾을 것입니다. 지난 17년, 18년에는 갑작스러운 수요 증가로 인해, 공급 부족을 경험한 바 있습니다. 이후 당사는 성장동력을 잃지 않기 위해, 내부 생산 능력에 전력적인 투자를 진행했습니다. 전체적인 케파를 늘리고 있는 것이죠. 마지막으로 요약하자면, 당사는 믿을 수 없을 만큼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 창업자, CEO, Ethan Brown | ||||||
사업 전망 | ||||||
월가 전망치 | ||||||
($M) | 18년 2분기 | 19년 2분기 월가 전망치 | 전년비 | |||
매출 | $17.37 | $49.61 | 185.61% | |||
EPS | -$0.16 | -$0.08 | 50.00% | |||
월가 vs 회사 가이던스 | ||||||
($M) | 2019년 월가 전망치 | 2019년 회사 가이던스 | 서프라이 | |||
매출 | $205.51 | $210.00 | 2.18% | |||
- 마크 제이. 넬슨 (CFO) 가이던스 코멘트 : - 2019년 조정 EBITDA : 손익 분기에 근접할 것으로 전망. - 2019년 매출 : 2억 1천만 달러 (YoY +138%) 리테일 등 유통 채널을 통해 제품 확대가 됨에 따라, 2~3분기 동안 매출액이 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됨. 2분기 보다 3분기가 더 매출이 강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함. - 2019년 매출 총 이익률 : 30% 중반으로 전망. | ||||||
Q & A | ||||||
Q - JPM : 우선 마크님이 말씀 하신 것에서 2억 1천만 달러의 연간 매출의 가이던스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이같은 매출 가이던스는 월가 전망치를 상회하는 큰 수치라고 생각됩니다. 거기에 추가로 그 수치를 초과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렇다면 귀사가 2억 천만 달러라는 매출 가이던스를 제시한 근거를 들을 수 있을까요? A - 에단 브라운 (회장, 대표이사) : 좋은 질문 감사합니다. 가이던스에 대한 답변을 드리자면, 저희는 매우 보수적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이를 밴드 하단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당사는 전망에 대해 그저 감이나 막연한 예측에 의존하고 있지 않습니다. 이는 제품 테스트에도 마찬가지이죠. 예를 들면, 지난 12개월 동안 QSR(Quick Service Restaurant)에서의 테스트를 미루어 본다면, 처음에 당사의 제품을 통해 테스트를 시작하고, 테스트가 완료되면 그 결과물을 바탕으로 초기 배포를 시작했습니다. 마찬가지로 이와 유사한, 현재 단계에서 밝힐 수 없는 테스트 단계에 있다는 것이죠. 이 역시 테스트 결과에 따라 전국적으로 제품 유통에 들어갈 것입니다. 이 결과는 분명 더할 나위 없는 숫자로 나타날 것입니다. 그리고 저희는 지난 10여년 동안 혁신을 위해 고군분투 해왔습니다. 멘허튼 혁신 센터도 그 노력의 일환중 하나입니다. 그리고 공급망 체인의 개선에도 많은 투자와 노력을 기울였죠. 또한 소비자들은 저희의 제품을 소비하면서 말로 설명할 수 없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이 말로 설명하기 어려운 그 경험은 곧 당사의 브랜드 가치를 나타냅니다. 이는 전적으로 소비자들이 만들어준 가치라고 생각합니다. 브랜드 인식과 소비자 팬심은 나날이 커지고 있습니다. 당사는 제품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는 곧 당사가 더 많은 MS를 점유하는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입니다. Q - GS : 저는 공급망 체인과 관련하여 문의를 드리고자 합니다. 이는 제조라인, 공급망 라인에서 흔히 발생하는 병목 현상이나 기타 제약 조건과도 일맥상통 할 것입니다. 원료 공급이든, 제조라인 케파 부족 문제이든 간에 지난 몇년 동안 겪어온 공급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어떠한 방안을 갖고 계신지요? A - 에단 브라운 (회장, 대표이사) : 좋은 질문 감사합니다. 분명 2017년과 2018년에 공급 부족 문제를 겪었습니다. 앞으로 더 큰 시장으로 나아가야 하기 때문에 이같은 문제는 분명 중요한 문제입니다. 그렇기에 이런 문제는 필히 해결되어야 할 사안입니다. 해당 주제에 대해서 말씀드리자면, 2019~2020년에 당사는 예측할 수 없는 수요를 뛰어넘는 탄탄한 생산 케파를 보유하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디테일한 수치를 밝힐 수는 없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버퍼를 가졌다고 생각됩니다. 2018년에 새로운 시설을 개관했던 것처럼, 자체적으로 생산할 수 있도록 케파를 늘렸습니다. 이는 생산량이나, 포장라인을 크게 증가시키는데 의의가 있습니다. 이러한 제반사항을 고려하여 2019~2020년의 케파를 충분히 만족시킬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기존 비욘드 버거 1.0을 2.0으로 업그레이드 하는데 큰 연관이 있습니다. 이는 곧 소매 시장에 공개될 것입니다. 저는 여기에 큰 흥분을 하고 있습니다. Q - CS : 생산 케파와 관련하여 문의드리고자 합니다. 예를 들어 맥도널드 같은 대형 레스토랑 체인을 생각해 보면, 이런 식품 체인의 경우 매우 엄청난 규모입니다. 이러한 종류의 대형 레스토랑 체인이 귀사의 파트너 그룹에 새롭게 포함되는 케이스가 추가로 발생할 가능성이 있겠습니까? A - 에단 브라운 (회장, 대표이사) : 아마 A&W나 델 타코, QSR 같은 프렌차이즈 같은 파트너십 사례를 미루어 질문을 하신것 같습니다. 당사는 전략적으로 공급망을 확장시키고, 비지니스를 키워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모든 상황(지역, 매장 숫자 등)을 고려하고 프렌차이즈 체인과 미팅하고 있습니다. Q - Jefferies : 귀사에서 말씀하신 가이던스에서 조정 에비따가 올해에 손익분기에 가까울 것이라 말씀한 것을 들었습니다. 그렇다면 그 추세로 미루어 볼때 2021년 무렵에는 에비따가 8% 수준까지 오를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렇다면 이같은 수익성을 달성하는데 있어서 어떠한 전략을 갖고 있으신지요? 여기에 대해 심도깊은 답변을 듣고 싶습니다. A - 마크 제이. 넬슨 (CFO) / 에단 브라운 (회장, 대표이사) : 마진률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분기 실적을 미루어 보면 당사의 매출 총 이익률은 크게 개선이 되었습니다. 이는 신제품 론칭과 관련하여 좋은 영향을 받은 것입니다. 여기에 내부적으로는 제조 환경에 걸쳐 좋은 비용 절감이 있었습니다. 원재료 관리, 공급 체인 관리 등의 분야에서 효율성을 재고하는데 있는 것이죠. 그렇기에 매출 총이익률이 20% 후반대에 이르는 것에 강한 자신감이 있습니다. 금번 1분기에 달성한 마진률은 당사의 비지니스를 계속해서 추진하는데 그 능력을 증명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전체 1.4조 달러인 시장에서 당사는 아직 초기 단계에 있다는 것을 생각하셔야 합니다. 궁극적으로는 동물성 단백질 보다 더 낮은 가격으로 공급하는 것에 성패가 달렸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에 이를 수 있도록 당사는 제조 비용을 지속해서 절감하는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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