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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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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극동건설그룹 코웨이의 재매각 뉴스를 기념으로... 웅진그룹 해체의 장본인인 극동건설의 발자취를 찾아보았다. 근 60년 넘게 역사를 이어온 기업이지만, 그만큼 파도가 많았던 기업... [2] 극동건설그룹 1. 시작. 1947년 4월 김용산 회장이 대영건설 창업. 1953년 4월 상호 변경, [극동건설] 전후 황폐화된 대한민국에서 건설업에서 기회를 찾은 기업들이 대거 탄생하기 시작함. 본 포스팅의 극동건설이나 남광토건, 현대그룹, 동아그룹 등이 그러함. 2. 호텔 사업. 1960년대 해운대에 극동호텔을 건설함. (1965년 완공) 1967년 경영난으로 동아대학교 재단에 극동호텔 매각함. 1976년 충무로에 호텔 대연각을 건설함. (1969년 완공) 대연각은 창업주이자 회장인 김용산 회장 개인 자산이라는 사실이 매우 주목..
[1] 진로그룹 [1] 진로그룹 1. 시작. 1924년도에 평안도에서 장학엽에 의해 창업을함. 625 이후에는 1952년에 부산에 구포양조를 설립함. 1954년 서울 영등포에서 서광 주조를 설립하면서 현재의 진로 역사가 시작됨. 2. 2세 시대. 파운더 장학엽이 사망하기 전에 경영권 분쟁이 발생함. 1975년도 당시에 장학엽은 일선에서 물러서기 전에 자신의 5형제 가운데 둘째인 장학섭의 장남인 장익용이 그룹을 이끌도록 하였다. 당시에 장진호 회장은 나이가 23세 였기에 대표이사를 하기엔 짬이 부족했음. 이후에 장진호가 장익용에게 경영권을 내놓을 것을 요구하였으나, 번번히 거절당했다. 장진호는 이에 장외에서 지분을 사모아서 33세가 되던 1985년 주주총회에서 경영권을 손에 넣게 되었다. 사촌형인 장익용은 서광을 중심으로..
신생 기업 탐구 003. 위워크 WeWork(Private : VWORK) 위워크 개요 창업일 : 2010년 창업자 : 아담 노이만, 미구엘 맥켈베리 비지니스 : 오피스 임대 비지니스를 영위하고 있다. 개인 사업자 혹은 기업들의 업무 공간을 제공하고자 하고 있다. 위워크는 부동산 소유주에게서 빌딩을 임대한 뒤, 공간을 새로이 리모델링하여 사무실, 커뮤니티 공간처럼 만든 뒤 고객들에게 재 임대를 하는 비지니스를 하고 있다. 여기에는 수십명 단위의 팀을 수용하는 임대에서, 프리랜서나 스타트업들을 위한 공용 업무 공간 임대에 이르기까지 4가지 종류의 멤버십을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 지역 비지니스, 자동차 렌탈 등 추가 서비스를 유료로 제공하고 있다. 위워크와 임대 계약을 맺은 부동산 소유주들은 공실이나 임차인 관리 문제에서 자유로울 수 있게 되었다. 부동산 소유주 입장에서도 한 기업..
인도에서의 구글 VS 페이스북의 싸움 인도에서의 구글 VS 페이스북의 싸움제목 및 저자 정보제목 :In India, Google races to parry the rise of Facebook저자 :로이터작성일 :2018년 9월 4일Summary인도에서의 구글 VS 페이스북의 싸움 ● 업계에 따르면, 인도의 디지털 광고 시장에서 구글과 페이스북은 비슷한 레벨으로 싸우고 있다. ● 신흥 시장에서 페이스북의 성공은, 해당 시장을 포커스로 두고 투자를 해오던 구글을 뒤흔들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 특히 인도 시장은 모든 회사들의 명운이 걸려 있기 때문에 놓칠 수 없는 시장이다. 인도에서의 경쟁은 구글에게 엄청난 도전으로 다가오고 있다.들어가며업계에 따르면, 인도의 디지털 광고 시장에서 구글은 페이스북에게 근소하게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한다. 구글..
인공지능 경쟁 : AI 스타트업 사냥기_(구글, 인텔, 애플 etc...) 제목 : The Race For AI: Google, Intel, Apple In A Rush To Grab Artificial Intelligence Startups 저자 : CB insights 인공지능 경쟁 : AI 스타트업 사냥기_(구글, 인텔, 애플 etc...) 2013년 이후, 인수된 AI 기업의 42%는 벤쳐 캐피탈의 지원을 받은 기업들이다. 리테일에서 농업에 이르기까지, 모든 산업에서 AI를 도입하고자 하고 있다. 이러한 수요가 있는 동시에, AI 기업이나 인력 수급이 매우부족한 상황에 이르고 있다. 이러한 막대한 수요를 바탕으로 기업들은 연구 자금을 필요로 하는 인공지능 스타트업을 인수하기 위한 뜨거운 경쟁을 펼치게 만들고있다. 2017년에는 120개의 AI 스타트업이 설립되었으며, 이..
인도의 핀테크 시장 전쟁 제목 : Google, Amazon, Alibaba, And The Battle For Fintech In India 저자 : CB insights 인도의 핀테크 시장 전쟁 Google, Amazon, Paytm, 기타 등등의 업체들은 인도의 10억 유저들을 노리고 있다. 이들 기업들은 앱, 디지털 지갑을 론칭하고 경쟁자들과 전쟁하는 한편, 각각 파트너십을 펼치면서 장벽을 올리는 중이다. 들어가며 인도는 역사적으로 약한 은행들과 신원확인이 안되는 많은 시민들이 있었다. 그렇기에 인도는 항상 금융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이낮았다. 2017년 7월 Ernst&Young의 리서치에 따르면, 인도의 12억 인구의 19%가 여전히 은행을 용하고 있지 않았다. 이러한 인도의 독특한시장을 먹고자 하는 fintech 업체..
Ant Financial Services Group(구.Alipay) 2003년 처음으로 알리바바 그룹 내의 타오바오에서 처음 결제 서비스를 시행하였다. 이후에 2004년에 알리페이로 명명하고, 본격 서비스를 출범하였다. 타사 결제 서비스는 알리바바의 중국내 성장과 함께 알리페이의 결제액 또한 폭발 성장을 한다. 그러나 중국 당국에서 이러한 3자 결제 서비스는 중국인이 대주주로 지배를 해야한다는 공산당 지배국가의 명령 때문에 마윈 소유의 개인회사로 이전하게 된다. 놀랍게도 마윈은 주요 주주인 야후와 소프트뱅크에게 이러한 사실을 미리 사전 공지는 커녕, 이사회 의결 없이 단독으로 실행함. ㅇㅇ 2010년 말, 알리바바의 주주구성은 야후 35~40%, 소프트뱅크 35%, 마윈 및 임원이 3대 주주로 구성이 된 상황이었다. 메인 이사회 구성은 마윈, CFO, 제리양, 마사요시손..
[Reuters] Volatility may hit Wall Street as Alphabet, Facebook leave tech sector group https://www.investing.com/news/stock-market-news/volatility-may-hit-wall-street-as-alphabet-facebook-leave-tech-sector-group-1481865 [로이터] 알파벳, 페이스북이 테크 섹터를 떠남에 따라 변동성이 창궐할 지어다..... 이번 가을 초 주가는 다시 오를 가능성이 크지만, 올초에 있던 주가 폭락과 같은 이유는 아닐 것이다. 이번에는 사상 최대 규모의 섹터 개편이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이것은 페이스북(Nasdaq:FB) , 알파벳(Nasdaq:GOOG,GOOGL)과 같은 인기 스타들의 이동을 의미한다. 현재 톱스타의 위치에 있는 이들은 테크 섹터에서 통신 미디어 섹터로 이동할 수 있는 것이다. GICS(..